전국의 양지바른 들에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줄기는 밑에서 여러 대가 모여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잎은 마주난다.
줄기에 나는 잎은 넓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피며 가지 끝의 짧은 꽃자루에 연한 보라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난형이며 끝이 가시처럼 된다.
구슬붕이꽃의 꽃말은 ‘기쁜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