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피나무 순◈
분류: 산형화목 > 두릅나뭇과 > 오갈피나무 속.
학명: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Rupr. & Maxim.) S.Y.Hu.
서식지: 전국 각지에 깊은 산골짜기의 반그늘 숲 속에서 자란다.
◈개화 시기◈
꽃은 8~9월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 탁구공 모양으로 가지 끝에서
쑥 올라와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꽃말: 꽃말은 "만능"이라고 합니다.
◈특징◈
우리나라 약용식물의 대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널리 알려진 나무다.
오갈피나무는 여러 줄기가 나와 포기를 이루고 높이는 2~5m 정도 자란다.
잎은 장상으로 다섯 개의 소엽은 거꿀달걀꼴 타원형이다.
5월에 황록색의 오판화가 길이 5~6cm의 화경 끝에 자웅이가의 산형화서로
밀생하고 핵과는 장과 모양이며 9월에 까맣게 익는다.
오갈피나무는 우리나라에 일곱 종이 자라며, 모두 약용으로 쓰인다.
그중에서도 털 다리게 가 연상될 정도로 줄기에 바늘 가시가 촘촘히 난
가시오갈피나무가 가장 약효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오갈피와 가시오갈피의 구별법은 줄기를 활용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장미처럼 듬성듬성 가시가 나 있으면 일반 오갈피, 줄기에 가시가 빽빽하다면
가시오갈피로 보면된다.
◈영양성분◈
칼로리 |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당류 |
63kcal | 11.99g | 5.25g | 0.85g | 2.07g |
나트륨 | 콜레스테롤 | 포화지방산 | 트랜스지방 | 기준 출처 |
1mg | 0mg | 0.14g | 0g | 100g 농진청 |
◈효능◈
《간 기능 개선》
오가피순에는 풍부한 아칸토 사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의 피로를 유발하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킴으로써 간세포의 손상을 줄이고 간 수치 혈중 농도를 유지하며
지방간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인삼과 오가피순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는 사포닌 성분이며
독감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에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오가피 가시에 들어 있는 아칸토 사이드 D라는 성분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밀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항염증 및 소염, 진통 작용으로 관절염, 신경통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노화방지》
오가피순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동의보감》
동의보감에는 기력 회복, 노화 방지, 뼈 근육 강화, 중풍 방지, 오장육부의 손상 보호 등의
효능이 있다고 적혀 있다.
◈식용법◈
오가피의 나무껍질은 약재로 쓰고 열매는 술을 담그는 데 쓰고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어린순은 나물 또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장아찌 또는 차 대용품으로 쓴다.
◈부작용◈
체질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오가피는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 체질은 오가피를
과다 섭취하면 피부 발적 및 가려움,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오가피 차◈
물 2ℓ에 건조한 오갈피 10~20g 정도를 넣고 1시간 정도 끓인 다음 차갑게 식혀서
하루에 2~3잔 정도 물처럼 마시면 된다.
◈담금주◈
소주 2ℓ에 오갈피 뿌리껍질 말린 것 50g을 넣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1~2개월간 숙성시키면 연한 갈색의 술이 된다.
피로해소이나 강장에 좋다고 하여 예로부터 불로장수의 술이라 알려져 있다.
유사 종: 가시오갈피.
출처: 농진청, 국립수목원, 한국의 산나물, 백과사전, 웹 문서, 인터넷 발췌.
자료: [오갈피나무]
논문: [오갈피나무 속(屬) 식물의 항당뇨 및 혈당강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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