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055)
꽃향기 그윽한 서울숲, 남산길 서울숲 남산길은 서울의 주요 명소인 서울숲과 남산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산책 코스다.  이 길은 다양한 녹지와 공원을 경유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숲에서 시작하여 응봉산, 독서당공원, 응봉공원(금호산), 매봉산을 거쳐 남산에 이르는 코스로  총 길이는 약 8.4km로 2010년 성동구에서 조성한 산책로라고 한다.일반적으로 서울숲 남산길은 7코스로 세분화되어 있어 체력에 맞게 나뉘어 걸을 수 있다. ​ 1코스 : 서울숲~응봉산 팔각정(1, 4km) 2코스 : 응봉산~독서당공원~대현산공원(0,8 km) 3코스 : 대현산공원~응봉공원(배수지공원)(0, 9km) 4코스 : 배수지공원~금호산 맨발공원(1, 0km) 5코스 : 금호산 맨발공원~매봉산팔각정(1, 6km) 6코스 ..
석촌호수 벚꽃 야경 봄바람에 살랑이는 벚꽃을 찾아 석촌호수로 달려갑니다. 낮에는 햇살을 머금은 벚꽃이 물빛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내지만, 가로등 불빛 아래 반짝이는 꽃잎들, 호수에 비친 도시의 불빛,  그리고 은은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호숫가, 그곳에 야경을 담으려 석촌호수로 갑니다.
국립 서울현충원 수양벚꽃 국립서울현충원 벚꽃 개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급히 다녀왔다.  예년에 비해 개화 시기가 조금 늦은 감이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의 수양벚꽃은 현충천을 따라 길게 늘어진 모습이 현충원의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작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현충원 개방 시간 (연중무휴) 정문·동문·통문(5개소) : 06:00 ~ 18:00 ▶대중교통 지하철 4호선 동작역 2, 4번 출구 지하철 9호선 동작(현충원)역 8번 출구 9호선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정문 입구입니다. ▶주차 : 무료 묘지 내에 주차구획선이 있는 곳에 주차. ※ 현충원 내부 도로는 일방통행이므로 표지판 확인! ▶셔틀버스 운행(현충원 내) 현충원 묘역 및 충혼당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주중 및 토요일(공휴일 제외) 9 : 10..
창덕궁의 봄 창덕궁(昌德宮)은 1405년(태종 5) 법궁인 경복궁의 이궁(離宮)으로 창건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광해군 2) 궁궐 중 처음으로 다시 지어졌으며,  이후 역대 왕들이 1867년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약 270여년 동안 창덕궁을 더 많이 사용하여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하였다.  특히 대조전 부속 건물인 흥복헌은 1910년 경술국치가 결정되었던 비운의 장소이기도 하며,  낙선재 권역은 광복 이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순정황후(순종 두 번째 황후),  의민황태자비(이방자 여사), 덕혜옹주(고종의 딸))이 생활하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기도 하다.▶돈화문돈화문은 창덕궁의 정문으로 1412년(태종 12)에 처음 지어졌는데  창건 당시 창덕궁 앞에는 종묘가 자..
활짝핀 천마산 야생화(2025, 4, 4일 촬영) 남양주에 위치한 천마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야생화들로 유명한 산입니다. 천마산의 특징적인 환경은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자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천마산은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야생화를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명소임이 분명합니다. 오늘 자연의 숨결이 담겨있는 야생화를 찾아 천상의 화원으로 달려갑니다.
화야산 야생화 천국(흰색 얼레지 꽃) 25년 4,월 3일 실시간 화야산 야생화 현황
미선나무 꽃 분류: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미선나무속.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서식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며 토양은 항시 수분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가 좋다. 개화시기: 흰 꽃을 피는 미선나무 이외에, 상아색 꽃이 피는 상아 미선나무,                        분홍색 꽃이 피는 분홍 미선나무 등으로 3월 중순 ~ 4월 초순에 개화한다. 꽃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특징》 미선나무의 이름은 아름다운 부채라는 뜻의 미선(美扇) 또는  부채의 일종인 미선(尾扇)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
창덕궁 홍매화 창덕궁에는 수령이 400년이 넘는 고목 홍매화가 있습니다.  이 홍매화는 선조 때 명나라 사신이 보내온 '성정매'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지켜왔습니다. 창덕궁의 홍매화는 단순한 꽃나무를 넘어,  조선 왕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창덕궁 홍매화는 겹겹이 피어나는 풍성한 꽃잎이 특징이며,  진한 분홍색과 은은한 향기가 매력적입니다.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궁궐로,  홍매화가 만개하는 봄철에는 더욱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서울의 홍매화는 강남 봉은사 홍매가 먼저 소식을 알리고 10여 일 늦게 창덕궁 홍매가 만개하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쁘게 단장한 홍매화를 30일 만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