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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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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개지치 당개지치는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중국(동북부), 동시베리아 등지에 자생한다. 개지치에 ‘당’ 자를 붙인 것으로 당이 붙은 것은 대부분 중국산을 의미한다. 다른 이름으로 당꽃마리, 송곳나물, 산가자, 지장나물 등으로도 불린다. 개지치는 지치와 비슷하나 뿌리에 지치와 같은 자주색 색소가 없는 것이 다르다고 한다. 잎은 줄기 끝에서는 5~7개의 잎이 돌아가며 난 것처럼 보인다. 꽃은 여러 개 달리며 진한 보라색이고 5~6월에 핀다. 꽃이 흰색인 것을 흰 당개지치라 하며 강원도 오대산에 자란다. 꽃말은 "축배"라고 한다.
매발톱꽃과 종류(하늘, 장미, 원예종) 매발톱꽃은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 약 70여 종이 분포하는데,  주로 지구 북반구의 숲이나 산악지역에서 볕이 잘 드는 곳에 난다.  우리나라에도 꽃 색이 하늘색인 하늘매발톱 꽃, 노란색인 노랑 매발톱꽃 등  몇 가지가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매발톱꽃은 습하거나 추위에 강하며 번식력 또한 강하다.  씨앗이 떨어져 싹이 잘 나오며 다음 해5~7월에 꽃을 피운다. 최근에는 원예종으로 꽃 색과 모양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꽃말은 보라색 "버림받은 애인", 흰색 "우둔", 적색 "염려"라고 합니다. ♣매발톱꽃♣                  ♣하늘매발톱꽃♣         ♣장미매발톱꽃♣       ♣원예종 매발톱꽃♣
은방울 수선화 (스노플레이크) 은방울 수선화는 수선화과 레우코윰속 다년생 알뿌리 식물로 봄이나 여름에 은방울꽃과 비슷한 하얗고 작은 꽃이 핀다. 작고 하얀 꽃이 눈송이를 연상시켜 스노플레이크란 이름이 붙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야생에서는 물가나 숲 속의 그늘지고 습한 지역에 서식한다. 은방울 수선화의 꽃말은 순수,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벌깨덩굴 벌깨덩굴은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어두운 곳을 좋아하여 산골짜기의 음지와 같은 곳에서 서식한다. 꽃은 4~6월 사이에 피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꽃말은 ‘메기’라고 하며 꽃말에 맞게 꽃 속에서 메기가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이 나타난다 해서 붙여졌다 한다. 유사한 종으로는 흰벌깨덩굴과 붉은벌깨덩굴이 있다. 벌깨덩굴은 분홍색의 꽃을 피우지만 흰벌깨덩굴은 흰색 꽃을, 붉은벌깨덩굴은 붉은색 꽃을 피운다.
줄딸기 꽃 줄딸기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덩굴식물로 가지는 옆으로 길게 뻗어있고 가시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새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꽃잎은 5개이고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7∼8월에 붉게 익으며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인다. 줄딸기의 꽃말은 존중, 애정, 우정, 우애라고 합니다.
각시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우리나라 산 어디에서도 자라는 들꽃이다. 꽃 색은 보라색이며 잎은 꽃이 필 때의 잎은 꽃대와 길이가 거의 같지만 꽃이 진 다음 자라며 주맥이 뚜렷지 않고 뒷면은 분록색이며 가장자리 윗부분에 잔돌기가 있다. 각시붓꽃은 옮겨 심는 것을 싫어하는 품종이어서 가급적 자생지에서 피어난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좋다. 각시붓꽃의 꽃말은 부끄러움, 세련됨, 기쁜 소식이라고 합니다.
운간초(천상초) 운간초는 쌍떡잎식물 바위취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유럽 북서부와 중부지역으로 다년생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태백산, 한라산, 지리산, 오대산, 소백산, 설악산, 계방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서 자생한다고 합니다. 추위에 아주 강하며 꽃은 3~5월까지 지속해서 꽃을 피운다. 백두산에는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 천상초의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 천상초가 있다고 한다. 하늘에서 자란다는 속설의 야생화로 운간초, 만년초, 풍엽, 풀매화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고, 꽃말은 "위험"이라고 나와있네요.
족도리 풀 족도리풀은 쥐방울덩굴 과에 속하며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 또는 양지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주로 원예 및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와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족도리풀의 꽃말은 모녀의 정이라고 합니다.